아이들은 대소변 가리기를 시작하면서 자신의 몸에 관심이 많아지는데 남녀 아이 모두 성기에 대한 관심은 정상입니다. 남자 아이들은 자신의 고추를 가지고 놀고 여자아이들은 자신의 질이나 클리토리스의 감촉을 느끼고 냄새를 맡기도 합니다. 자신의 손가락으로 만지기도 하는데 이러한 탐구는 대부분이 호기심에 의한 것입니다. 가끔 여자 아이들은 자신의 질에 물건을 삽입하기도 하는데 이로 인해 다치거나 처녀막이 터지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만약 아이들이 자위에 심취되어 있다면 이것은 자연스러운 호기심외에 다른 원인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그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아이들이 공공장소에서 자위를 한다면 아이에게 이런 행위를 하는 것은 자연스런 일이지만 이런 것은 사적인 것이니 사적인 장소에서 해야 한다고 가르치십시오. 가끔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위를 하기도 하고,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TV를 보면서 자위를 할 수 있습니다. 이런 행위가 심할 경우에는 다른 활동을 하도록 유도하십시오. 손가락을 빠는 것처럼 자위가 과도하면 이것도 아이들이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