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은 시도 때도 없이 나타나며. 내 아이가 그런 상황이 안되길 기도하지만 어느 학교든지 문제 행동을 하는 아이가 있고, 이에 성향이 비슷한 아이들이 동조하면서 언어폭력, 따돌림. 또는 신체적인 폭력이나 성폭력 같은 비극적인 일을 당하게 됩니다. 누구라도 피해자가 될 수 있고, 그 상황이 인지되었을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며 어떻게 아이를 대해야 할까요?. 평상시 아이와 대화가 많거나 아이가 학교에서 있었던 일을 말할때 좀더 지지적으로 받아주었던 부모들에게 아이가 학교의 문젤 이야기 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아이의 성향의 문제이든지.환경적인 양육의 문제이든지 아이는 학교에서 당하는 일들을 부모에게 잘 말하지 않기도 합니다. 이유야 많이 있죠. 보복이 두려워서 말을 못하기도 하며, 별 것 아니라고 단정 지을 수도 있으며, 친구끼리의 우정을 영원히 잃어버릴까봐 걱정하기도 해서, 부모에게 말을 했을때 항상 네 탓은 없어?라고 비난을 듣거나 왜 적절하게 대처하지 못했느냐는 말을 들을까봐, 아니면 스스로가 너무 비참해서 학교에서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부모에게 보이면 부모의 실망감이 너무 커서 자신에 대한 기대심을 저버릴까봐, 학폭을 하게 되었을때 자신이 무력하게 당했다는 사실을 제 3자가 알거나, 다른 반 애들. 또는 전교생들이 알게 되어서 전따가 될까봐, 내가 어떤 원인을 제공했고, 그것이 확폭의 이유라고 본인이 결정 짓고 자신의 문제가 드러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아니면 대항할 힘조차 없어서 모든 것을 자포자기 해서 말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어떤 이유이건간에 아이의 학폭 피해의 시간이 길어지면 길어질 수록 아이 정서적인 고통이나 친구들과의 또래관계의 악영향, 학습부진이나 가족내에서의 대화의 단절 등의 문제로 연결이 되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어떤 이유인지 모르는 경우에는 아이에게 지지적인 관점에서 조심스레 묻거나 아이의 친구와 그 학부모, 또는 선생님에게 확인하는 작업을 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학폭 사실을 인지 했을때 이를 학폭으로 조사를 시작할지. 정확하게는 학폭으로 신고할지에 대해서 아이와 상의를 해야 합니다. 앞서 말했던 것처럼 아이는 여러가지 이유 때문에 학교에서의 문제를 말하지 않았을 수도 있고, 학폭을 통한 기대감. 예를 들어 더 이상 힘들지 않을 수도 있을수도 있다는 생각을 할 수도 있지만, 앞서 언급한대로 여전히 그 가해자 애들이 여전히 나를 힘들게 할 수도 있고, 보복을 당할수도 있다는 두려움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아이의 생각을 들어야 합니다. 아이가 학폭을 하고 싶지 않다면 아이의 말을 우선적으로 들어야 합니다. 부모의 불편한 마음때문에 아이의 생각과 반대로 간다면 그 학폭과정과 결과에 대한 부정적인 결과에 대해 아이가 민감하게 반응할 수도 있고, 부모의 탓으로 그 결과를 돌릴 수도 있습니다. 반대의 경우, 가해자 아이들에 대한 강한 복수심이 있고, 억울하고 속상한 아이들은 학폭을 강하게 요구할 수도 있는데 이런 학폭에 대한 부담감은 부모들도 있기 때문에 그 생각을 회유하거나 단순하게 선생님에게 부탁해서 단순사과로 종결하려 한다면 부모에 대한 신뢰감이 무너져 더 이상 힘든 일이 발생해도 부모와 상의하지 않으력 하기 때문에 학폭을 강하게 밀어부치려는 아이에게는 당연히 학폭신고를 해야 합니다. 두번째로 학폭을 신고하기로 결정했다면 그동안의 힘든 과정에 대한 정보 수집이 중요한데, 이를 아이로 부터 듣거나 글로 작성할때에는 아이의 잘못이나 부정적인 대처, 말 ,행동에 대해서 나쁘게 말하지 말아야 합니다. 전적으로 문제는 가해자들에게 있으며, 피해자는 어쩔 수 없이 자기 방어를 위해서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으며, 피해자의 문제는 0 %라고 말해주어야 합니다. 아이들이라서 다른 애가 나를 힘들게 하면 그것에 대해 나쁘게 반응할 수도 있습니다. 같이 소리를 지른다든지. 욕을 한다든지, 몸싸움을 할 수도 있습니다. 더 부정적인 대응을 해서 피해자라기 보다는 가해자 역할을 했을지라도, 그렇게 생각이 되더라도 너는 잘 못한 것이 없다고 말해주고, 학폭이 끝나고 어느 정소 시일이 지났을때에 좀더 적절한 대처에 대해서 말을 해주거나 아이의 성향적인 문제가 있다면 정신건강의학과 진료와 검사 그에 해당되는 조정과 치료를 해주면 됩니다. 세째로 학폭이 진행되더라도 아이가 해야 할 일들은 꼭 해야 합니다. 학교 출석, 수업참여, 학원수강 및 숙제, 집안에서 해야할 일이나 지켜야할 규칙이나 정해진 규칙준수는 평상시와 같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해야 할일들을 봐주거나 하지 않는다면 아이의 정서적인 안정성에 도움을 줄 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많은 자유를 줄 수도 있지만 학폭을 인지하고 신고하고 그것에 합당한 댓가를 가해자에게 주는 작업은 아이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 일이기에 이 학폭이 진행되는 시기에 해야 할 일을 하지 않는다면 아이의 정상적이 성장에 나쁜 영향이나 결핍을 줄 수도 있기 때문에 해야 할 일은 평상시처럼 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학교출석에 대한 두려움으로 아이를 학교에 보내지 않거나, 가해자와의 만나지 않게 하기 위해. 또는 학교 대처에 대한 대응 등으로 학교를 보내지 않는다면 아이는 편하게 지낼 수는 있지만 아이에게 주어진 학습할 수 있는 권리나, 다른 아이들과의 또래관계형성의 단절, 그리고 가해자가 피해를 받아야 하는데 피해자가 뭔가 불이익을 얻는다는 인식 등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게 됩니다. 아이가 정말로 강하게 학교등교를 거부한다면 어쩔 수 없지만 집에서 아이가 해야할 일, 공부 범위 등을 정해주어서 가정학습을 하게 해야 합니다. 넷째로는 학교 등교시 학교에서의 생활에 대해 조언을 해주어야 합니다. 원인이 무엇이든간에 학폭신고는 다른 아이들에게 소문이 날 것이며, 학교선생님들 사이에서도 정보교류가 될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관심의 대상의 되는 것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아이의 학교생활을 보게 될 것이고 어떻게 생활하느냐가 학교아이들이나 선생님들. 학교 구성원들의 여론을 내편으로, 나에게 우호적으로 만드느냐가 중요합니다. 긍정적인 학교생활을 유지한다면 여론은 내편이 될 것이고, 가해자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더 강해질 것입니다. 이렇게 말 잘듣고 공부 열심히 하고 친구들에게 잘하는 애인데 그 아이들이 정말 나쁜 짓을 했구나, 그 애들이 정말 나쁜 애들이구나 하는 생각을 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다섯번째, 아이의 학폭을 인지하거나 진행할때 강하고 부정적인 부모님의 감정표현은 아이 앞에서는 되도록이면 하시면 안됩니다. 아이는 처음 학폭을 말할때부터 여러가지 감정적인 판단을 하게 됩니다. 앞서 말했던 말하지 않은 이유도 있고, 말하고 나서의 가족, 특히 부모님의 감정을 살필 수 있습니다. 평안한 가정에 풍파를 일으킨 것은 아닌지, 부모님이 나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것은 아닌지. 나를 더 미워하거나 나에게 도움을 주지 않지는 않을 것인지. 여러가지 생각이나 감정이 오갈 수 있는데 여기에 감정적으로 강하게 반응을 하는 것은 아이에게 좋지 않은 감정이나 불안,걱정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가해자에 대한 너무 나쁜 말이나 욕도 삼가해야 합니다. 아이의 감정에 동조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지만 너무 나쁘게 말하면 아이의 죄의식이 솟아날 수 있고, 이는 괜히 말했나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학폭의 결과는 받아들이셔야 합니다. 행정심판이나 소송 등 이후에 좀더 확인을 해보자고 진행을 하시는 것은 괜찮습니다. 하지만 내가 원치 않는 결과가 마지막에 나올지라도 그 결과를 수용하시는 것이 좋을 겁니다. 부모님의 생각이 최소한 8호 처분인 강전을 받아야된다고 생각되는 피해인데 고작 1호처분인 서면사과 정도 나왔다고 속상해 할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학폭을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재발방지입니다. 가해자가 법적인 영향력으로 자신의 행동이 판단되고 법적인 효력을 가지며, 이 효력이 강제적으로 시행된다는 현실을 인지하고 다시는 자신의 행동을 하지 않게 각성시키고자 학폭을 한다고 생각을 하셔야 합니다. 물론 재발이 되면 다시 학폭을 신청하고, 그 아이느 더 큰 제재를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